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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호텔선 되레 "마스크 벗어라"…해외여행 빗장 푼 비결[현지 르포]
10월 1일 스위스 루체른의 카펠교 앞을 오가는 수많은 인파의 모습. 마스크 한 사람을 찾아볼 수 없다. 스위스 정부는 6월 26일 야외 마스크 의무 규정을 해제했다. 카펠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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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무인도 생활뒤 도시로...82세가 푹 빠진 '반전 음식'
이탈리아 서쪽 해상 부델리섬에서 32년 간 홀로 살아온 마우로 모란디(82). 지난 5월 인근 마델라섬으로 이주했다. [mauro dabudelli 페이스북 캡처] 32년이란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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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가도 프로 기분 낸다…캠린이도 실패없는 가을 캠핑명소
휘닉스 평창 스키장 하단에 자리한 포레스트 캠프. 캠핑·글램핑·차박을 위한 시설을 다 갖추고 있어 아직 캠핑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캠퍼에게 안성맞춤한 장소다. 사진 휘닉스 호텔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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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편히 소고기뭇국 먹었다, 크루즈 뜬 울릉도 뱃멀미는 옛말
지난 9월 16일부터 포항~울릉도 항로에 취항한 울릉크루즈의 뉴씨다오펄호. 승객 1200명, 자동차 200대가 탑승할 수 있는 카페리 여객선이다. 사진 울릉크루즈 ■ 울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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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도쿄올림픽 참가' 놓고 옥신각신…별 의미없는 이유[뉴스원샷]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2018년 청와대에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악수하는 모습. 좋았던 한 때입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곡절 끝 다음 주에 개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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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켜주고 싶다, 도시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수달
최근 뉴스를 보다 보면 훈훈한 동물 친구 이야기가 종종 등장합니다. 바로 수달인데요. 올해만 봐도 서울을 비롯한 대구·전주·창원·충주 등에서 수달 목격담이나 흔적 발견 사례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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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렵다는 부부 동반 산행, 그것도 5년간 100대 명산으로
부부라는 이름, 그 이상의 동행. 박충석 지음, 바른북스 아내와 함께 한 100대 명산 마지막 산행지인 울릉도 성인봉. [사진 박충석] 부부가 함께 오래 살다 보면 무덤덤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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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회는 숙성회가 최고라고? 횟집 수족관 민어에 속았군요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여행기자가 생선회 먹는 법② 여름 별미 민어회. 적당히 숙성한 민어회는 입에 넣으면 살살 녹는다. 백종현 기자 벌써 여름입니다. 슬금슬금 민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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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로 찾아낸 또다른 세상, 결이 다른 흑백사진
한국 대표 여성 사진가 이정진의 초기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 ‘심마니(SIMMANI)’ 연작. [사진 SPACE22] 같은 흑백 사진이어도 결이 다르다. 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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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시(詩)를 쓰는 두 작가, 이정진·민병헌의 이 전시
이정진. '심마니'. 1987년 울릉도에서 만난 심마니 노부부를 촬영했다. [스페이스22] 이정진 '심마니'. 이정진 작가가 26세에 울릉도에서 촬영했다. [사진 스페이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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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이모, 물회요"라니…'낙원의 밤' 치명적 옥에 티 [뉴스원샷]
━ 손민호 레저팀장의 픽 - 물회 탐구생활 영화 '낙원의 밤'의 장면. 제주도 배경으로 끔찍한 폭력이 벌어지는 영화에서 의외로 물회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진 영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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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하나로 자전거 대여, 맛집 정보까지…강릉 여행이 편해진다
━ 봄맞이 두 바퀴 여행 ③강릉 ■ 「 바야흐로 공공자전거 전성시대다. 전국 50개 시·군이 약 5만 대 자전거(통계청 2019년 자료)를 운영한다. 서울시의 ‘따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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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60대에 뭉친 쎄시봉 5명…‘방탄노인’ 탄생 뒤엔 두여인”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8〉 다시 뭉친 ‘쎄시봉’ 친구들 2009년 MBC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 쎄시봉 다섯 친구. 윗줄 왼쪽부터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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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에 처음 다 함께 노래, 쎄시봉 5명 ‘방탄노인’ 떴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 〈8〉 다시 뭉친 ‘쎄시봉’ 친구들 2009년 MBC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 출연한 쎄시봉 다섯 친구. 윗줄 왼쪽부터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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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선' 오징어 국적 바뀔판···中어선 싹쓸이에 씨말랐다
오랫동안 서민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국민 생선’ 오징어의 국적이 바뀌고 있다. 중국 어선의 남획,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국내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는 반면, 해외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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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까지 반짝 추위…남은 겨울도 냉·온탕 오간다
반짝 추위가 찾아 온 8일 오전 서울 시내에서 한 시민이 이불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미세먼지가 걷히고 반짝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9일 아침까지 영하권의 한파가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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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도 바다도 얼었다…북극발 한파에 8일 서울 영하 17도
전국에 강력한 한파가 덮친 6일 오전 부산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바닷물이 얼어 있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9도, 체감온도 영하 14.5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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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 하이패스' 타고 온 한파, 다 얼려버릴 듯···8일 정점
2021년 신축년 첫 주말인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변이 얼어 있다. 기상청은 한파가 지속되면서 8~10일쯤 한강에 얼음이 얼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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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17도, 제주 -1도… 올해 최고 강추위 온다
절기상 가장 추운 시기 '소한(小寒)'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추위에 잔뜩 움츠리고 있다. 뉴스1 6일부터 5일간 올 겨울 가장 강한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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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도 전국 강추위 예상…곳곳에 눈 소식
새해 첫날인 1일, 전국에 강추위가 예상된다. 곳곳에 눈 소식도 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30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구세군 자원봉사자가 종을 치며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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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20 마지막 한파…"영하 30도 찬공기 내려온다"
29일 밤부터 올해 마지막 강추위가 시작된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3도 등 중부지방이 영하 15도 남짓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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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말까]올해 마지막 주말엔 온화한 날씨, 미세먼지 '나쁨'
지난 겨울 동파로 망가진 수도계량기를 정리하는 모습. 다음 주 강한 추위에 대비해 이번 주말엔 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 뉴스1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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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지금 설국(雪國)…바닷물 살수차도 등장
15일 오후 울릉도 곳곳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사진 울릉군] 15일 오후 울릉도 곳곳에 눈이 펑펑 내리고 있다. [사진 울릉군] 15일 오후 울릉도 곳곳에 눈이 펑펑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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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이 제일 춥다…서울 영하 11도, 낮에도 영하 4도
15일 서울 노원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대기하며 손난로로 손을 녹이는 모습. 15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1도, 체감기온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